마음을 좀 편히 먹어도 될걸 지금 아무도 없잖아 너의 나와 하늘과 바다 그뿐인걸 수많은 사람들 속 어쩌면 지쳐 왔던 걸지 몰라 수고했다 참 고요한 일상도 나쁘지는 않아 마음껏 그리워할 수 있으니